[속보] 李, 푹 내려앉았다… ‘초비상’
||2026.09.03
||2026.09.0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또다시 하락하며 30%대 중반까지 내려앉았다. 코리아정보리서치는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3일 공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4.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1.9%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였다. 긍정평가는 ‘매우 잘함’ 21.8%와 ‘잘하는 편’ 12.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매우 못함’ 48.0%와 ‘잘못하는 편’ 13.9%로 집계됐다.
최근 조사 흐름을 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더욱 뚜렷하다. 지난달 3~4일 조사에서 46.5%였던 긍정평가는 지난달 10~11일 38.4%로 떨어졌다. 이후 지난달 17~18일 43.3%로 반등했지만 지난달 24~25일 36.5%로 다시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4.7%까지 내려가며 직전 조사보다 추가 하락한 셈이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1.3%에서 59.0%, 54.9%, 62.0%, 61.9%로 오르내리며 60%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권에 긴장감을 안길 만한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40.5%, 국민의힘은 40.1%로 조사됐다. 두 정당의 격차는 불과 0.4%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직전 조사인 40.9%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국민의힘은 35.2%에서 40.1%로 4.9%포인트 상승했다.
두 정당에 이어 조국혁신당이 4.0%, 개혁신당 1.8%, 진보당 0.6% 순으로 줄을 이었다. 기타 정당은 1.5%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6%, ‘모름’은 0.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