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사별 18년 만에… “진짜 축하할 소식”
||2026.09.03
||2026.09.03
방송인 정선희의 최근 근황에 팬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정선희는 3일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 진행자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 시상은 손석희가 진행했으며 정선희는 이날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으로나마 수상 소감을 전했다.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이같은 상을 받게 된 정선희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가문의 영광이다. 가서 직접 인사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데 제가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TV 동물농장’으로 받는 상이라 의미가 깊다. 이 상을 받게 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제작진, 출연자 분들, 너무나 고생하시는 감독님, 작가님들 진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모든 곳곳에 제 목소리가 전해지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희는 ‘TV 동물농장’을 25년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수상이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정선희는 최근 한 방송에서 “거창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오늘 할 수 있는 걸 야무지게 해 놓으면 내일이 온다”라며 꾸준하게 일상을 이어가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제53회를 맞이한 ‘한국방송대상’은 지난 1973년을 시작해 매년 9월 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방송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08년 사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정선희는 사별 후 긴 시간 활동을 중단했으며 ‘TV 동물농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해 응원을 샀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네가 잘 버텨줘 고맙다. 정말 어떻게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잘 버텨주고 어느날 ‘동물농장’에 나왔는데 어떤 아이돌이 나와 화면을 꽉 채우는 것보다 더 기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