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노브라로 ‘활보’… 다수 목격
||2026.09.09
||2026.09.09
코미디언 장도연이 한강 산책 중 시민에게 알아보인 유쾌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휴방인데 뭐해? 미방분 안 보러 오고. EP.154.5 미방분 토크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찰스엔터와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가 게스트로 나서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대화 도중 장도연은 “집 앞에 가는데 가끔 이너가 불편할 때가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너를 안 입고 편하게 다녔다. 그런데 한강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다녔는데 ‘장도연 씨죠?’라고 알아보더라”라며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시민에게 정체를 들키자 자신도 모르게 곧바로 어깨를 움츠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사실 달라질 것도 없는데 느낌상 어깨를 펴고 있다가 자세가 굳어졌다”라며 당시 모습을 재현했다. 이를 들은 김민경 편집자가 “순간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반응하자 장도연은 “그게 뭐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찰스랑 김민경 편집자랑은 진짜 걸스토크한 거 아니냐”, “미방분도 너무 웃겨서 눈물나요”, “이 세명 조합은 미방분이 아니라 통째로 가지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일화라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인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와 ‘코미디빅리그’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와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했다.
그는 ‘미추리’, ‘호구들의 감빵생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라디오 스타’, ‘기이안 연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에 2025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웹예능 ‘살롱드립’을 이끌며 게스트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끌어내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