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논란’ 전현무, 끝내… “다 무서워”

논현일보|서유나 에디터|2026.09.22

전현무, 뜻밖의 속내 털어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다 무섭기만 하고”…

출처:TV리포트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를 떠올리며 뜻밖의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을 직접 누비며 현지의 숨은 모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여행을 준비하는 방식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준은 백팩 하나에 흰 티셔츠 4장과 속옷, 양말만 챙겨온 반면 전현무는 각종 여행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야장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출처: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식사 도중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두 사람은 결국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여행을 이어가던 중에는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됐다.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준이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함께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면서 두 사람이 처음 가까워진 계기가 밝혀졌다. 이준은 “우리 ‘스타골든벨’ 했을 때 같은 헤어샵 다니지 않았냐. 그때 형이 나한테 말 걸었다”라고 16년 전 기억을 꺼냈다.

출처: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포스터

전현무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자신의 방송 생활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당시 정 붙일 연예인이 없었다. 다 무섭기만 하고“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던 전현무에게 당시 예능 현장은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였던 셈이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당시 ‘스타골든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이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현재는 방송가를 대표하는 진행자로 자리 잡았다. 반면 이준은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준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전현무와 함께 여행 예능을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16년 전 방송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함께 해외를 누비며 여행의 순간들을 공유하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 카자흐스탄 알마티 즉흥 여행을 두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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