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인포루프|임유진 에디터|2026.09.23

“배가 나와 임신 의심받았는데…” 걸그룹 시절 무대 선 율희, 7년 만에 털어놓은 비화

출처:남상미 유튜브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21살 어린 나이에 임신한 상태로 약 3개월간 무대에 올랐던 과거 활동 비화를 직접 공개했다.

율희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걸그룹 활동 당시 전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의 만남부터 임신, 팀 탈퇴에 이르는 과정을 털어놓았다.

bnt 화보

율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21살에 전남편을 만나 의지를 많이 했고 서로 위로를 받았다”며 “연애 3, 4개월 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회상했다. 만남 초기부터 결혼 이야기를 자주 나눴으며,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율희가 임신 초기 상태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며 약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갔던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실제로 2017년 하반기 라붐 활동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는 율희의 체형 변화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배 부분이 평소와 달리 불러온 의상 핏과 안무 동작의 부자연스러움 등으로 임신 의혹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걸그룹 멤버로서 임신 사실을 즉각 알리지 못한 채 비밀을 유지하며 무대에 서야 했던 심적 부담감과 극심한 입덧, 신체적 변화를 감내해야 했던 뒷이야기가 뒤늦게 전해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율희는 2017년 9월 최민환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인 같은 해 11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그룹 라붐에서 탈퇴했다. 이듬해인 2018년 5월 첫아들을 출산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 쌍둥이 딸을 얻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 동반 출연하며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혼 이후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으로서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을 통해 엄마로서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솔직하게 전하며 대중과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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