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 달 남았는데 갑자기 파혼하고…” 3년 뒤에 가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톱여배우
||2026.10.01
||2026.10.01

배우 채시라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결혼을 한 달 앞두고 갑작스럽게 파혼을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후 약 3년 뒤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했고, 지금까지 가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꾸준한 운동과 무용으로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모습도 주목받고 있다.

채시라는 1997년 가수 신성우와 공개 연애 끝에 약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스타였던 만큼 결혼 소식은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식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 돌연 파혼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결혼 이후의 생활을 둘러싼 양가의 의견 차이 등이 이유로 전해졌다.

파혼 이후 채시라는 1999년 가수 김태욱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의 교제 끝에 두 사람은 2000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욱은 가수 활동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웨딩 관련 사업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두 자녀를 두며 20년 넘게 부부로 함께하고 있다.

채시라는 원래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은 아니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말라 보이는 것을 고민으로 꼽았다. 그래서 체중을 더 줄이기보다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중년 이후에는 체중보다 근육량 변화가 체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숫자보다는 탄탄한 몸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웨이트뿐 아니라 발레와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왔다. SNS를 통해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유연한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한국무용 작품 ‘단심’에 참여해 실제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에도 나섰다. 공연을 위해 긴 시간 연습에 매달릴 만큼 무용 역시 단순한 취미를 넘어섰다.

결혼 직전 파혼이라는 큰 변화를 겪은 뒤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린 채시라. 지금은 체중 감량보다는 근육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몸을 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