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이 판단할 것”… 김민석, 李 관련 입장
||2026.10.01
||2026.10.0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둘러싼 지적에 대해 견해를 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의 라이브 방송 ‘민티07’에는 김 대표가 출연해 이 대통령의 SNS 소통을 두고 “(일부 지적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대통령이 국민과 꼭 이런 말씀은 나누는 것이 좋겠다 싶을 때 편하게 하고 또 과하다 싶으면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꼭 세상을 옛날 문법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라며 “그렇게 하는 분들의 말대로 하다 보면 또 언젠가는 왜 대통령이 왜 이렇게 소통을 안하냐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친윤(친윤석열)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인사 결정과 별도로 명료하게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인사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 가운데 옳고 정당한 건 수용하는 게 맞지만 전혀 아닌 걸 계속하거나 아니라고 설명해도 그걸 프레임화하는(경우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말씀에 대한 댓글을 보면 보기가 민망한 경우까지 있지 않느냐”라며 “그럼에도 어쨌든 정치는 국민이 하는 기조에서 풀려나갈 것이라고 본다”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이날 “정치는 국민이 한다는 말씀을 (당) 기조로 삼고 싶다”라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최근 상황에 대한 앞으로의 흐름 진단이기도 하고 이 상황을 전체적으로 풀어가는 핵심 주체인 대통령 마음가짐이 지금 이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이 자기 주관과 확신을 갖고 국민을 믿고 나아가면 이 과정에 결국 국민이 물에 배를 다시 띄워줄 거란 확신도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대통령이 지난번에 한편으로는 사과까지 포함한 기자회견을 했지만 다시 각오를 다지며 일이 풀어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이라며 “전체적 흐름은 올바르게 가게 될 거다”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로 말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