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살해된 채 발견… “손·발 결박”
||2026.10.01
||2026.10.01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23회에는 백운복 형사, 김의주 법의관, 윤외출 전 경무관, 박미옥 전 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첫 번째 사건은 국도에서 한 남성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피해자는 택시기사였으며 손과 발이 결박된 상태로 발견됐다. 몸 곳곳에는 흉기에 찔리고 베인 흔적이 남아 있었고 확인된 상처만 무려 50곳에 달했다.
결박 상태와 공격 형태를 고려하면 범인은 최소 두 명으로 추정됐지만 현장에서는 범인들의 지문이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가 계속되던 중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열쇠꾸러미가 발견됐고 그중 하나의 열쇠가 형사들을 예상치 못한 장소로 이끌었다. 과연 범인은 어떤 이유로 이토록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5’에서 공개된다.
이후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이것도 자수라고?’를 주제로 범인들이 스스로 범죄 사실을 털어놓은 사건들을 조명한다.
지난 2014년 112로 전화를 건 범인은 “자신이 곧 자수할 것”이라며 자수에 앞서 범행을 저지를 것이라고 예고한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실종된 남동생을 11년째 찾고 있던 형에게 뜻밖의 전화가 걸려온다. 발신자는 11년 전 사라진 동생의 시신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전화를 건 사람이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말기암 환자였다는 것. 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남긴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스스로 범죄 사실을 털어놓는 행위가 어디까지 자수로 인정될 수 있는지,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자수의 의미와 인정 범위를 짚어본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되며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