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못해”… 李, 간곡한 호소
||2026.10.01
||2026.10.0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지지율 흐름 등 현재 상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 대표는 1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가 1년 동안 달리고 선거를 지나면서 선거에서의 결과가 마음 같지 않고 나서 지지율이 빠지고 다시 조정과 아주 미세한 서서히 반등을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느냐”라고 현재 상황을 짚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최근 발언도 거론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최근에 ‘나 혼자는 못한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약간의 어려움도 호소하시고 여러분이 참여해 달라고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반응을 저는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점도 함께 언급했다. 김 대표는 “다시 딱 각오를 다지면서 일을 풀어가기 시작하시는구나 하는 느낌과 그런 모습들을 본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늘 과거 민주 정권의 이런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결국 원칙과 국민에 대한 의리를 지키면서 일관되게 가면 그 방향대로 가더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틀린 것을 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지 않는 한 정책에 어려움이 있으면 시정해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큰 원칙에 있어서는 대통령이 자기 주관과 확신을 가지고 믿고 쭉 나아가면 결국 국민들이 다시 배를 띄워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50%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변동이 없었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