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건강 문제… 뒤늦은 입장
||2026.10.01
||2026.10.01
코미디언 이경실이 뇌 MRI 검사 결과를 보고 체중 감량에 나섰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조혜련’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이경실·조혜련·김지선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눈에 봐도 살이 빠진 이경실의 모습에 김지선은 “몇 kg 빠졌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경실은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혈당 콜레스테롤이 표준치를 슬슬 넘어가더라”라고 답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건강에도 부담이 커진다. 이어 “거기다 제일 충격받은 게 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가 꼽은 결정적 계기는 뇌 검사였다. 이경실은 “뇌 MRI를 찍었는데 혈관이 좁은 데가 몇 개 있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력도 있는데 살 찌면서 나타나서 한 4~5kg 감량했다”라고 설명했다.
네 자녀를 둔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도 자신의 검사 경험을 꺼냈다. 그는 “나는 이석증이랑 붓는 것 때문에 뇌검사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나이 드니까 전두엽이 작아져서 새로운 걸 하라더라”라고 전했다. 또 “대금이라도 불어야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경실은 지난 1987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거침없고 시원한 입담으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개인사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는 지난 199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품에 안았으나 지난 2003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이경실은 지난 2007년부터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