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가위 자주 눌려…소복 입은 여자 귀신 본 적 있다" 고백 (심괴6)
||2026.10.01
||2026.10.01
엑소 수호가 '심야괴담회'를 찾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에는 수호가 출연, 오싹한 공포를 이겨내고 '완불'을 수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수호는 이날 '심야괴담회6' 출연을 앞두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평소 귀신 이야기를 무서워하는 데다, 귀신의 존재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아영의 "귀신을 좀 믿으세요?"라고 묻자 "믿어요, 믿어요, 믿습니다"라고 거듭 단호한 믿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자꾸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되는 탓에 아예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한다. 하지만 하필 찾아온 곳이 대한민국 대표 괴담 프로그램 '심야괴담회6'.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괴담의 세계에 발을 담근 수호는, 결국 녹화 내내 바르르 떨며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수호가 이토록 겁이 많은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평소 가위에 자주 눌리는 데다, 심지어 가위에 눌렸을 당시 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까지 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가위에 눌릴 때마다 헛것이 보이는 공포를 견디기 힘들었던 수호는, 결국 가위눌림 현상을 의학적으로 찾아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가위눌림이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은 잠들어 있는 '수면 마비'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부터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조금이라도 덜 무섭다"고 되뇌며 스스로 공포를 다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가위에서 깨어나기 위해 직접 찾아낸 자신만의 '특급 비방'까지 공개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심야괴담회6' 사연으로는 행운을 빌며 붙인 부적이 끔찍한 공포를 불러온 한 택시 기사의 이야기 '보호막', 친구들과 떠난 여름휴가에서 악몽 같은 하룻밤을 보낸 뒤 홀연히 사라진 친구를 애타게 찾는 사연 '경수',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3865일 뒤에 죽는다'는 충격적인 사망 예고를 듣게 된 딸과 그날이 다가올수록 커지는 공포를 그린 '3865'까지, 살기 위해 혹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귀신과 맞서야 했던 세 편의 섬뜩한 괴담이 펼쳐진다.
지난 회 세 번째 완불이 타오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번에도 그 기세를 이어 또 하나의 완불 괴담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6'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