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라미란·박형식 뭉쳤다…‘패밀리 포스’, 해병 3대 가족의 코믹액션
||2026.10.01
||2026.10.01
영화 ‘패밀리 포스’가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의 조합을 앞세워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패밀리 포스’(감독 원신연, 제작 24케이아티스트그룹, 배급 쇼박스)는 해병 3대가 한 가족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무기로 다국적 테러에 맞서는 코믹 액션물이다. 전투력이나 첨단 정보망보다 ‘가족력(力)’을 앞세운다는 설정으로 기존 액션 영화와 차별화를 꾀한다.
차승원은 해병 원사 출신 철두를 맡는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가훈처럼 여기며 살아온 인물로, 아버지 철성이 입원한 대형 병원을 찾았다가 아내 예분, 아들 철훈과 함께 예상치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린다.
철두의 아내이자 가족의 중심축 예분은 라미란이 연기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보여준 라미란은 이번 작품에서 차승원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박형식은 약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철훈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으로, 말년 휴가를 보내던 중 테러 사건에 휘말린다.
해병대 1기 출신 참전용사 철성 역에는 백윤식이 나선다. 무공 훈장까지 받은 해병 3대의 최고참으로, 가족의 뿌리이자 작품의 묵직한 축을 담당한다. 장률은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 테러를 벌이는 태인으로 분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연출은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 등을 통해 액션 장르의 감각을 보여준 원신연 감독이 맡았다. 원신연 감독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인 만큼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패밀리 포스’는 9월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