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 김재원, 다정함의 반전…"감춰진 미스터리"
||2026.10.02
||2026.10.02
배우 김재원이 영화 ‘최종면접’을 통해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다.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배급 NEW)은 최종 합격을 앞둔 6명의 지원자가 자신과 동료들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다.
서로를 믿었던 지원자들이 폭로를 거듭할수록 의심과 혼란에 휩싸이는 가운데 김재원은 한진우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한진우는 한 달 동안 함께 팀 토론을 진행한 동료들과 모두 합격하길 바라는 인물이다.
다른 사람을 겉모습만으로 단정 짓지 않고 지원자들의 이름과 취향까지 기억할 정도로 세심하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봉투가 등장하면서 그가 쌓아온 신뢰에도 균열이 생긴다.
김재원은 한진우의 따뜻한 면모뿐 아니라 폭로전 속에서 흔들리는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그려낸다. 특히 “이 봉투 누가 봐도 덫이잖아”라고 경계하면서도 동료를 쉽게 의심하지 못하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촘촘하게 쌓아 올렸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하이라키’,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키운 김재원은 ‘은중과 상연’의 천상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신순록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연기에 도전한다.
김재원은 “한진우의 성실한 모습과 그 안에 감춰진 미스터리한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인물이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외적인 부분부터 세세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재원의 첫 스크린 도전작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극장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