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기윤 아내, “덤프트럭 교통사고”… 심각한 상태
||2026.10.02
||2026.10.02
배우 송기윤 아내 김숙진의 교통사고가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송기윤과 15살 연하의 아내 김숙진의 일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송기윤은 15살 연하인 아내 김숙진을 위해 청소, 걸레질, 식사 등 직접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송기윤이 나서서 집안일을 도맡게 된 이유는 김숙진이 겪었던 심각한 교통사고 때문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진은 과거 공연장 답사를 가던 중 심각한 수준의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숙진은 당시 사고에 대해 “뒤에서 덤프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았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몸에 힘이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가 형체가 다 없어졌는데 저는 피 한 방울도 안 왔다. 그런데 충격이 온몸으로 왔다. 남편이 저를 살렸다. 심한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다. 정신과 약을 먹었다. 이렇게 활동하는 건 기적이고 다시 태어난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를 살렸다.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 송기윤 역시 아내의 사고와 이후의 상황에 대해 “과연 회복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아내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이에 대한 걱정도 전했다.
김숙진은 “잠자리에 누웠을 때 가끔 불현듯 스칠 때가 있다. ‘이 사람이 먼저 가면 어떡하지?’, ‘얼마나 무서울까? 외로울까?’, ‘견딜 수 있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송기윤도 “지금같이 변하지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만 무너지지 말고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송기윤, 김숙진은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