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 영상 확산… ‘발칵’
||2026.10.02
||2026.10.02
일본에서 생활 중인 코미디언 이국주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아침에만 세 끼를 때려버리는 이국주의 도쿄 라이프, 총 4번 먹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일본 도쿄 집에서 즉석밥과 마늘 반찬, 생선구이로 아침을 해결했다. 그는 “옛날 같았으면 이런 거(식재료를) 쟁여 놓았을 거다”라며 “근데 도쿄 생활을 해보니 집도 좁고 냉장고도 작으니까 둘데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들에게 (일본 생활을) 소개해 줘야 하니 밖에서 먹을 일이 더 많다. 집에는 (식재료를) 사놔도 다 못 먹고 버리게 된다”라고 이유를 댔다. 그러면서 “또 차가 없어서 (식재료를) 사면 무겁게 들고 와야 해서 안 사게 된다”라며 “진짜 필요한 것만 사 온다. 어젯밤에도 이렇게 3개만 사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지난해 도쿄의 약 9평 원룸에 둥지를 틀고 일본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앞서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한 이국주는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절친한 배우 윤현민, 최진혁을 일본 집에 초대해 한 달 월세가 13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국주는 “침대 없이 소파에서 잔다”라며 “집이 너무 작아서 처음에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라고 속내를 꺼냈다.
일본 살이를 결심한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일이 비수기라 힘들었다”라며 “그냥 놀기보다 일본에 와서 쉬면서 콘텐츠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라고 돌아봤다. 지난 7월에는 일본에서 겪은 지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 푹 자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진 때문에 눈을 떴다”라며 집 안 전체가 거세게 흔들리는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와테현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6.9 강진으로 도쿄 도심 고층 빌딩까지 크게 흔들렸다는 현지 속보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느꼈던 지진 중 가장 강한 건 아니었는데 되게 오래 흔들려서 마음을 졸였다”라며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