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학래, 부고 전했다… 후배 ‘비통’
||2026.10.02
||2026.10.02
코미디언 이동우가 모친상을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코미디언지부장이자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인 김학래가 이동우의 모친상 소식을 대신 전했다. 김학래는 1980년대부터 활약해 온 원로 코미디언으로 동료 코미디언 임미숙의 남편이기도 하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방송 코미디언들의 권익 보호와 친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동우의 모친 빈소는 서울 강남구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이동우와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틴틴파이브 멤버들이 찾아와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고인의 넋을 기리며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을 위로했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이동우는 지난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방송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홍록기·표인봉·김경식·이웅호와 함께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약했다.
틴틴파이브는 아카펠라와 판토마임 등을 접목한 독특한 개그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1994년에는 1집 앨범 ‘틴틴파이브’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다섯 멤버가 함께 노래와 개그를 소화하며 다른 팀과 차별화된 색깔을 구축했다.
모친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마음이 무겁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등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틴틴파이브를 기억하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틴틴파이브 정말 좋아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게 실감 난다”, “학창 시절에 틴틴파이브를 보며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멤버들이 함께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좋은 추억을 남겨준 분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만큼 틴틴파이브가 한 시대의 웃음을 책임졌다는 방증이다. 이동우를 향한 위로가 곧 그 시절을 함께한 이들의 마음이기도 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