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잘 사는 줄… 사랑이 어쩌나
||2026.10.02
||2026.10.02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야노시호와 모친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한복 차림으로 서울 북촌 나들이를 즐겼다.
카페에서 빙수를 먹던 야노시호는 싱가포르 출장 중인 추성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그는 “아까 성훈 씨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확인도 안 하고 전화도 절대 안 한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야노시호가 “바쁜 건 좋은 일이지만 연락이 너무 안 된다“라고 하소연하자 어머니는 “하지만 성훈을 선택한 건 너 아니냐”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20여 년 전 추성훈에게 먼저 반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K-1 경기장을 보러 갔는데 성훈의 입장곡이 ‘타임 투 세이 굿바이’였다. 꼭 만나보고 싶더라”라며 “주변에 추성훈을 아느냐고 수소문한 끝에 2년 만에 소개를 받았다. 운명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남편의 달라진 스타일도 짚었다. 그는 “추성훈이 변했다. 예전에는 소박해서 액세서리도 전혀 안 하고 흰 티셔츠만 입었는데 이제는 너무 화려한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다. 다만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니까 얼굴에서도 빛이 나는 것 같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 역시 “자신감이 생긴 것 아니겠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집에 돌아온 두 사람 앞에는 추성훈이 보낸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추성훈은 영상 편지를 통해 “장모님 성훈이다. 이번에 제가 한국에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하다”라며 “그 대신 제가 맛있는 한국 음식을 많이 준비했다. 이번에는 시호 눈치 보시지 말고 어머니가 주인공”이라고 진심을 담았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10월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세 가족은 2013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은 현재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에서 은퇴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