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한 소리 들었다… 일파만파
||2026.10.02
||2026.10.02
영화감독 장항준을 향한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유쾌한 평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의 2026년 하반기 기대작 ‘거장항준’에 대한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샤라웃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거장항준’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이 밀고 당기는 쫀득한 말맛 토크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거장항준’ 티저 2탄 ‘거장의 샤라웃’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세계가 인정한 거장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장항준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봉준호는 “올 것이 왔다. 거장으로 불려야 마땅한 분”이라며 ‘거장항준의 시대’가 도래한 것에 뜨거운 환희를 내비쳤다. 이어 “장 감독님을 미워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건 전 세계를 뒤져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봉준호는 “장 감독님과 전화 통화할 때 긴장한다”라고 밝힌 뒤 “팬입니다. 좋아합니다. 사랑의 불꽃!”이라고 외치며 사랑 고백과 함께 ‘항준덕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박찬욱은 “거장이 되어서 빛을 보게 되어서 정말…”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을 잇더니 “부럽다. 샘난다”라고 질투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 감독은 “어떻게 저렇게 머리가 좋을까”라고 감탄하다 돌연 “코미디는 내 영역이다. 코미디는 넘보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경계 모드에 돌입해 유쾌함을 더했다.
세계적인 두 거장 박찬욱과 봉준호의 샤라웃을 받으며 거장들의 ‘애착키링 감독’에 등극한 장항준. 거부할 수 없는 그의 마성의 매력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거장항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BS가 준비한 새로운 시네마틱 토크 예능 ‘거장항준’은 오는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와 1998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