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누가 거짓말하나”…유연석 vs 서현진, ‘라이어’ 연기 대결
||2026.10.06
||2026.10.06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다시 만나 거짓말과 진실을 둘러싼 팽팽한 심리전을 펼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좇으며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온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밀도 높은 긴장감을 예고한다.
6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서로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팽팽하게 맞선 모습이 담겼다.
흔들림 없는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사실과 진실이 충돌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거짓말을 한 사람은 당신이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 배우가 펼칠 치열한 연기 대결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달라진 구도가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방향을 향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마주 선 채 시선을 맞추면서 갈등이 본격화됐음을 보여준다. 한층 무거워진 표정과 눈빛 역시 작품의 심리적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유연석은 ‘사실을 말하는 남자’ 민준호, 서현진은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강지선을 연기한다.
두 사람 가운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특히 상황에 따라 시청자마저 혼란에 빠뜨려야 하는 만큼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라이어’ 제작진은 “두 주인공 중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유연석과 서현진이 강렬한 에너지와 연기력으로 극을 완성했다. 두 배우의 불꽃 튀는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의 10년 만 재회로 기대를 모으는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