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휘재, 비보… 빈소 지키는 中
||2026.10.06
||2026.10.06
방송인 이휘재가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휘재의 부친 고(故) 이강일 씨가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9시다. 이휘재는 지난 2023년 모친상을 치른 데 이어 약 3년 만에 부친상까지 겪게 됐다. 잇따른 이별에 그는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을 연이어 떠나보내게 돼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다”, “이휘재 씨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가족들과 함께 잘 이겨내길 바란다” 등의 애도와 위로가 이어졌다. 또“고인께서 편안히 영면하시길 바란다”, “유가족 모두 힘든 시간 잘 견뎌내시길 바란다”, “이휘재 씨도 가족들과 함께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휘재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버지의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버지는 방송을 시청하면서도 아들의 모습을 분간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가 “정말 못 알아보겠느냐”, “노래는 좋냐”라고 물었지만 이휘재 아버지는 “모르겠다”라고만 반복했다.
이에 이휘재는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휘재와 아버지 간의 애정은 깊다. 특히 이휘재의 아버지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내가 너를 안아주지도 않았던 것은 할머니가 아들을 감싸고돌지 말라고 해서 그런거다”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어 “섭섭해하지 말아라. 너는 나에게 효자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년에 한 번 가족여행가서 너무 좋다. 내 건강 때문에 네가 걱정 많이 하면서 집에 와서 탁구도 쳐주고 잘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보고 “아버지는 워낙 큰 분이었는데 너무 약해지셔서 그 모습 보는 것이 아들로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