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와 마스크 쓰고 편의점 갔는데…아르바이트생에 고백받은 여배우
||2026.10.06
||2026.10.06
배우 송지효가 편의점에서 예상치 못한 호감 표현을 받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얼굴 대부분을 가리고 있었는데도 처음 만난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 밖까지 따라나왔다는 이야기다.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복날에 보면 좋은 영상’에서 제작진과 여름 휴가를 즐기며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길거리에서 번호를 따여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송지효는 처음에는 특별한 경험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데뷔 직전 길거리에서 연락처를 물어본 사람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소속사 관계자의 캐스팅 제안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던 송지효는 갑자기 최근 있었던 일이 생각난 듯 “아, 있었다. 꽤 최근”이라며 편의점에서 겪은 일화를 꺼냈다.
당시 송지효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편의점을 찾았다. 여러 물건을 고른 뒤 계산하려는데 아르바이트생이 다소 서툰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가 직접 계산 과정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몇 마디를 나눴다고 한다.
계산을 마친 뒤 송지효는 평소처럼 “고생하세요”라고 인사하고 편의점을 나왔다. 그런데 잠시 뒤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편의점에 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송지효를 따라 밖으로 나온 것이다.
송지효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 뜻을 밝히며 함께 차로 가서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상황에서 잠깐의 대화만 나눴던 상대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셈이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송지효 역시 당황했다. 그는 상대에게 괜찮다며 “가실 길 가시면 될 것 같다”는 취지로 정중히 거절한 뒤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지는 않았다. 송지효는 거절하고 등을 돌린 뒤에는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영상에서도 당시 심정을 표현하듯 ‘나 아직 안 죽었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최근 송지효는 SBS ‘런닝맨’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에서는 평소와 다른 과감한 오프숄더 스타일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근 송지효는 SBS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2010년부터 장기간 프로그램을 지켜온 그는 특유의 털털한 모습과 예측하기 어려운 예능감으로 여전히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도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다양한 레이스와 미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배우 활동과 예능을 병행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에서 뜻밖의 호감을 받은 일화까지 공개되면서 방송 밖 송지효의 소탈한 일상 역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