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지연수, “근육 찢어져”… 심각한 상태
||2026.10.06
||2026.10.06
방송인 지연수가 오른팔 부상으로 일하던 곰탕집을 퇴사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제주도 선물 당첨자 발표!!! 꼭 확인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구독자들이 남긴 댓글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이 돈을 모아 더 큰 집으로 이사하길 바라는 구독자들의 반응을 언급하자 지연수는 최근 곰탕집을 퇴사했다고 밝혔다.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팔 통증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연수는 불편함이 계속됐지만 그동안 물리치료를 받으며 일을 이어왔다고 했다.
그러다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느껴 제대로 진료를 받았고 근육이 찢어져 일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치료와 회복을 위해 곰탕집을 그만두게 됐다. 지연수는 이번 부상이 과거 웨딩숍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팔에 쌓인 부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봤다. 드레스 피팅 업무를 하며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미 무리가 간 상태에서도 계속 일을 하다 보니 누적됐던 부담이 한꺼번에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장은 치료가 우선이지만 새로운 일자리도 꾸준히 알아보고 있다. 지연수는 집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이력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을 덜 사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 함께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몸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지연수는 “저는 놀지 않을 겁니다. 약속할게요”라며 일을 이어가 돈을 모으고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연수를 향한 구독자들의 응원 댓글도 소개됐다.
지연수는 과거에는 댓글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두려울 정도로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구독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예전에는 댓글을 읽고 나면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힘들었지만 요즘에는 하루하루가 즐겁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자신에게 이런 변화가 찾아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어머니도 무척 기뻐할 것 같다고 전했다. 구독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접한 지연수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다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인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했으며 이후 지연수는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다. 일라이는 최근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