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장훈과 이혼후 14년 만에 드디어 재혼…’전격 공개’
||2026.10.06
||2026.10.06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구체적인 이상형 및 연애관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오정연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작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제작진이 “다시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오정연은 현실적이면서도 확고한 재혼 기준을 밝혔다.
오정연은 원하는 배우자상에 대해 “일할 때는 열심히 자아실현을 하고, 쉴 때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의 삶과 가치관을 온전히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서로의 영역과 휴식을 침범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관계를 이상적인 동반자로 꼽은 것이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솔직함을 보였다. 오정연은 “스스로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기질이 있으면서도, 첫눈에 반하지 않으면 도저히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건이나 배경보다는 첫 만남에서의 설렘과 느낌이 관계의 출발점이 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외모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임시완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 연준을 꼽았다.
오정연은 두 사람을 언급하며 “아무리 화가 나고 다투더라도 얼굴을 마주 보면 스르륵 화가 풀릴 것 같은 스타일”이라며 유쾌한 너스레를 떨어 현장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최악의 이성 유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기본적인 예의가 없거나 상대를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은 질색”이라며 “갈등 상황에서 회피하며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태도 역시 최악으로 꼽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2015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방송 진행뿐 아니라 연극, 드라마, 영화, 카페 창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