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벌써 ‘자가 마련’… “2.5억 넣었는데 10억 돼”
||2026.10.06
||2026.10.06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과거 매입한 아파트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장모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그리의 예비 장모로 변신해 결혼 허락을 받으러 온 예비 사위를 검증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조혜련은 결혼 후 어디에서 생활할 계획인지 물으며 그리의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에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다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그리는 “‘붕어빵’을 4~5년 정도 하면서 대박이 났다”며 당시 벌어들인 수입을 바탕으로 경기 구리 지역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주택은 자가로,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올드카 한 대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예계 활동 특성상 매달 벌어들이는 수입은 일정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한 개 정도라고 전했다.
이에 조혜련이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짚자 그리는 “미래는 보장이 안 되지만 전에 조금 굴렀던 게 있어서 집이랑 차 정도는 있다”고 답했다. 그리가 언급한 주택은 과거 김구라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개했던 경기 구리시 소재 아파트로 보인다.
당시 김구라는 아들이 현금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해당 주택의 가치가 10억원 수준이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나 이후 일부 내용이 잘못 전달됐다며 이를 바로잡았다. 김구라가 정정한 내용에 따르면 그리는 현금 2억5000만원을 들이고 나머지 2억5000만원은 전세를 끼는 방식으로 총 5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매입했다.
평형 역시 처음 알려진 32평이 아닌 25평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부동산 전문가는 개발이 완료될 경우 해당 25평 아파트의 가치가 약 1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실제 시세가 10억원까지 상승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발 이후 예상 가치에 관한 설명이었다.
이날 그리는 결혼 후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향후 아이를 두세 명 정도 낳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아버지 김구라의 반응도 전했다. 그리는 김구라가 결혼을 서두르라고 재촉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오히려 자신이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다소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