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장성규, 이별 소식… 입장 발표
||2026.10.06
||2026.10.06
방송인 장성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던 첫 매니저를 떠나보낸다. 장성규는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나의 첫 매니저 내친구 용운이가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전참시’에 나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 전이구나 세월 빠르다”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두고 선물도 주고받았다. 장성규는 “이별 선물로 나를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내가 쓰는 것과 똑같은 사양의 라켓을 줬고 용운이는 아이들에게 주라며 BTS 싸인 카드를 줬다 친구야 그리울거야 꼭 다시 만나자!”라고 적었다.
매니저와 연예인을 넘어 친구로 이어진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미국 이민을 앞둔 첫 매니저와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매니저에게 선물 받은 BTS 사인 한정판 카드도 공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연예인과 매니저를 넘어 친구로 이어진 관계에 “7년이면 정말 가족처럼 느껴질 것 같다”, “첫 매니저라서 더 각별할 것 같다”, “서로 선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질 만하다.
또 “미국으로 이민 간다니 아쉽겠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좋은 친구로 오래 지냈으면 좋겠다”, “다시 만나는 날에는 더 반가울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는 반응도 나올 수 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종목에서 캐스터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생애 첫 양궁 캐스터에 도전한 장성규는 남다른 텐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성규는 매 순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선수들의 이름을 힘껏 외치다가 목이 쉴 정도로 ‘과몰입 중계’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여기에 특유의 예능감으로 탄생한 기발한 언어유희가 팽팽한 경기의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장성규는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에서 금메달리스트 김종호를 향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X텐에는 X텐으로! 10점 밖에 모르는 남자!”라며 극찬, 대한민국이 양궁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 ‘세’기 때문”이라며 ‘어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뽐냈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