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희철, ‘결혼’ 입장… 연예계 난리
||2026.10.06
||2026.10.06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꺼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탁재훈, 이동건, 최진혁과 함께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이 결혼할 때 장만한 소파와 테이블을 여전히 쓰는 모습을 본 김희철은 “이혼하면 가구는 어떻게 나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결혼한 기억이 없다”라고 받아쳤다.
김희철의 질문은 최진혁에게로 향했다. 그는 “결혼하면 신혼집 비밀번호 엄마 알려줄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최진혁이 “와이프한테 물어보고”라고 답하자 김희철은 “이게 이상하다”라며 “와이프한테 물어보면 ‘아 뭐 알려줘야지’ 이러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동건은 “요즘 어느 부모님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시냐”라고 맞섰다. 김희철은 “이런 것도 이혼 사유가 되냐고 (이혼 전문) 변호사 형을 만났을 때도 이런 최악의 상황을 물어본다”라고 털어놨다.
이동건이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비관적이다”라고 꼬집자 김희철은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라며 “내 주변이 다 이러니까”라고 탁재훈, 이동건 등을 겨냥했다. 탁재훈이 “너도 총각 중에서 최악”이라고 반격하자 그는 “재훈이 형, 동건이 형, 장훈이 형”이라며 자신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을 하나하나 꼽았다. 이동건은 “저희도 잘 살 줄 알았잖아요”라며 씁쓸한 기색을 내비쳤다.
앞서 김희철은 과거 출연한 한 라디오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그는 게스트로 출연한 씨야의 남규리와 김연지에게 “두 분은 언제라도 (결혼)생각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남규리가 “그게 참 어려운 것 같다”라고 입을 떼자 김연지는 “생각은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남규리는 “생각이 있었다가 마음을 접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저도 옛날에 생각이 있었다. 한두 살 차이로 꺾인다”라며 공감을 보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2’로 얼굴을 알린 그는 같은 해 그룹 슈퍼주니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