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영탁, 기다리던 소식… “내년 1월♥”
||2026.10.06
||2026.10.06
가수 영탁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영탁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YOUNGTAK CONCERT [TAK SHOW 5 : TAK TO THE FUTHURE]’(이하 ‘TAK SHOW5’)를 개최했다. 공연장은 팬덤 영탁앤블루스의 파란 응원봉으로 물들었다.
‘TAK SHOW’는 영탁이 매년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다. 2022년 전국 8개 도시에서 약 9만 명을 모은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 공연은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영탁은 차를 타고 과거로 떠나는 오프닝에 이어 정규 3집 ‘GOGO’의 타이틀곡 ‘꺾어’와 ‘폼미쳤다’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신입생으로 돌아간 영탁이 대학 노래 대회에 나가고 첫사랑에 설레고 아버지의 진심을 깨닫는 이야기가 무대와 이어지며 한 편의 영화처럼 전개됐다.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기존 히트곡과 정규 3집 수록곡도 스토리에 맞춰 녹여냈다.
게스트 무대도 이어졌다. 영탁은 10년 지기인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함께 불렀고 가수 김장훈과는 ‘펭귄’, ‘고속도로 로망스’로 호흡을 맞췄다. 김장훈은 ‘펭귄’ 무대 도중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해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TAK SHOW’ 사상 처음으로 아이돌 곡 커버 무대도 마련했다. 영탁은 빅뱅의 ‘뱅뱅뱅’,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트로트 버전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공연 전 “한 편의 영화 같은 시간 여행을 준비했으니 여러분에게 근사한 시간 여행이 되길 신나게 꺾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예고했던 영탁은 앙코르 곡 ‘Psycho World’와 ‘이불’을 부른 뒤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공연을 끝맺었다.
서울 공연을 마친 ‘TAK SHOW5’는 오는 24~25일 전주를 비롯해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 내년 1월 16~17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영탁은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