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쁘다고 알려진 前부인과 축구선수 김민재가 이혼한 진짜 이유
||2026.10.06
||2026.10.06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유럽 정상급 무대까지 올라선 김민재. 화려한 선수 경력과 달리 그의 결혼 생활은 약 4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김민재가 아직 유럽에 진출하기 전부터 곁을 지켰던 전 부인 A 씨와의 결혼 이야기가 이혼 소식과 함께 다시 관심을 받았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2020년 동갑내기 전부인과 결혼했다.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그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가정을 꾸렸다. 전부인 안 씨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지만 과거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전해지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 김민재의 축구 인생은 빠르게 변했다. 중국에서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던 그는 2021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무대를 옮겼고, 2022-23시즌에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입지를 넓혔다.
가정에도 변화가 있었다. 결혼한 해인 2020년 12월 두 사람은 딸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가 중국을 떠나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독일로 팀을 옮기는 동안 가족 역시 그의 유럽 생활과 함께했다. 2023년에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 부부가 함께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두 사람이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 후 약 4년여 만이었다.
소속사가 밝힌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되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으며, 무엇보다 부모로서 아이를 가장 우선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딸의 양육은 전 부인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이후 김민재의 높은 연봉을 근거로 거액의 재산분할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여러 추측도 등장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재산분할이나 양육비 규모는 당사자들이 공개한 사실이 아니며, 언론에 등장한 일부 액수 역시 전문가가 공개된 연봉 등을 토대로 가정해 계산한 추정치에 불과하다.
결국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합의해 결혼 생활을 끝냈다는 사실이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다시 세계적인 명문 구단까지 김민재의 선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이어졌던 시기를 함께했던 두 사람은 이제 부부가 아닌 부모로서 딸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