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한동훈, 맞붙었다… ‘정면 승부’
||2026.10.07
||2026.10.07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나란히 순위권에 올랐다. 스트레이트뉴스는 7일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해당 조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의원은 18.8%로 선두에 섰다.
장 대표가 14.9%로 2위에 자리했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4%로 3위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9%를 얻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7.7%였고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7.4%를 받았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 7.2%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4.2%가 그 뒤를 따랐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에 머무는 데 그쳤다. 그 외 인물은 3.0%였고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7.5%였다.
모름은 3.1%로 조사됐다. 한 의원의 적합도는 세 차례 연속 상승세를 탔다.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12.6%였던 수치는 지난 9월 초 15.4%로 뛰었다.
이어 지난 9월 하순 18.1%를 거쳐 이번에 18.8%까지 올라섰다. 같은 기간 장 대표의 적합도는 13.9%에서 14.2%와 11.9%를 오간 뒤 이번에 14.9%를 찍었다.
1위와 2위의 간격은 한층 가까워졌다. 장 대표가 직전 조사보다 3.0%p 상승하면서 한 의원과의 수치상 격차는 보름 전 6.2%p에서 3.9%p로 축소됐다. 김 대표는 14.8%에서 14.4%로 소폭 내려갔다. 오 시장은 12.6%에서 9.9%로 하락했다.
장 대표가 김 대표를 0.5%p 차이로 제치며 2위와 3위 자리도 뒤집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무작위 추출(RDD) 방식의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2000명, 총 통화 시도는 4만9281명으로 응답률은 4.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은 약 ±3.4%p, 국민의힘 지지층은 약 ±3.5%p, 보수층은 약 ±4.0%p, 중도층은 약 ±3.5%p로 하위 집단의 오차 범위는 더 크다. 직전 조사와 이번 조사의 응답자가 서로 다른 만큼 후보별 증감만으로 실제 지지 변화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