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끄세요”… 전현무, 초유의 사태
||2026.10.07
||2026.10.07
방송인 전현무가 촬영 중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이준이 뭉친 ‘디스이즈 울산 로드’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경남 울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 특집 이름은 ‘디스이즈 울산 로드’!”라고 당차게 외친다. 곽튜브는 “그건 다른 프로그램 아니냐?”라며 최근 론칭한 ‘디스이즈 현무 로드’를 거론한다.
두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 중인 전현무는 이에 대해 ‘찐’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리액션이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전현무는 “오늘의 첫 끼는 돼지국밥”이라고 알린다.
첫 끼로 든든하게 예열을 마친 뒤 전현무는 ‘먹친구’ 힌트를 건넨다. 하지만 곽튜브는 “스머프?”라는 등 엉뚱한 오답을 쏟아낸다. 결국 곽튜브가 ‘먹친구’를 알아맞히지 못하자 이준은 “얘는 다 아는 앤데 카메라만 켜지면 모르는 척 한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여기에 전현무는 “오늘 (이)준이는 나랑 같이 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 홍보 차 왔다”라며 특집의 숨은 의도를 셀프 폭로해 웃음을 보탠다. 인사를 마친 세 사람이 향한 곳은 故 정주영 회장의 단골 ‘만두 맛집’이다.
이곳에서 식당 간판을 마주한 곽튜브는 “설마 화교 출신이 운영하는 곳이냐? 화교 분들은 현무 형을 잘 몰라서 섭외 안 되는데…”라고 과거 거절당했던 섭외의 추억(?)을 소환한다. 실제로 사장님은 세 사람이 인사를 건네자마자 “일단 카메라는 끄세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그러면서 “우리는 방송 (출연을) 안 한다. 그동안 섭외 전화 온 것 다 안 받았다”라며 철벽을 두른다. 과연 전현무와 곽튜브, 이준이 1976년부터 이어져온 ‘정주영 회장의 최애 만두’를 영접할 수 있을지 울산 먹트립 현장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전현무계획4’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RACOI’ 9월 조사에서 예능 부문 출연자 화제성 2위(전현무)를 거머쥐었다. 또 ‘디스이즈 현무로드’의 전현무와 이준이 각각 11위,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대세 예능’ 파워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