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재수술→부작용 심해”… 안타까운 상황
||2026.10.07
||2026.10.07
가수 김혜연이 부작용으로 코 수술을 다시 받은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회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김혜연은 개인 SNS를 통해 코 수술 이후의 상태를 전했다. 한쪽 코가 막혀 호흡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비중격만곡증과 축농증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불편한 증상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육체적·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라고 밝혔다. 김혜연은 “괜찮은 척해보려 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있어 속상한 마음이 크다”며 방송 화면에서 자신의 표정이 다소 어색하게 보였더라도 아직 회복 중인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자신을 향한 날 선 반응에 대해서도 속내를 털어놨다. 김혜연은 지난달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일부 댓글을 접하며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당시 발언은 ‘자녀 자랑’을 소재로 한 방송 주제에 맞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연은 게스트로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자녀 이야기를 꺼냈으며 방송의 흐름과 재미를 살리려다 보니 일부 시청자에게는 다소 과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즐겁게 나눈 이야기인 만큼 너그럽게 바라봐 달라는 뜻을 전했다.
코 수술과 관련한 사연도 앞서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김혜연은 약 30년 전 처음 코 성형수술을 받았고 이후 코 모양이 달라졌다고 느껴 2년 전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수술 이후 축농증 증상이 심해졌다는 게 김혜연의 설명이다.
그는 당시 “2년 전 수술한 게 잘못됐는지 고름이 찼다”며 코로 제대로 숨을 쉬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노래할 때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불편함도 겪었다고 했다.
한편 김혜연은 1990년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편에 출연해 ‘사랑이라는 건’을 불렀고 인기상을 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1992년에는 김나현이라는 예명으로 댄스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듬해인 1993년 트로트 가수로 방향을 틀었고, 댄스 요소를 트로트에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색깔을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