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명 이상 여성과…” 온라인서 여자를 물건으로 보냐 욕먹는 연예인
||2026.10.07
||2026.10.07
배우 이서진이 방송에서 과거 화려했던 연애사를 거침없이 털어놓은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절친한 동료 김광규, 그리고 개그우먼 이수지가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이서진의 연애 경험을 짚으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20명 이상 사귀어 본 것 아니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통상적인 방송 토크에서는 손사래를 치거나 겸양을 보일 법한 질문이었지만, 이서진의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20명 이상이었다”고 태연하게 답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학창 시절 이후 현재까지의 총합이 아니라 대학 시절에만 이미 20명을 넘겼다는 솔직한 고백에 이수지와 김광규는 박장대소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유의 무심하면서도 능청스러운 태도로 과거를 쿨하게 인정한 이서진의 입담은 예능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발언을 두고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굳이 방송에서 과거 연애 인원수를 자랑하듯 말할 필요가 있었나”, “연애를 많이 해본 게 대단한 훈장도 아닌데 가볍게 느껴진다”, “상대방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 등의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반면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예능 특유의 과장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솔직한 토크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을 뿐인데 과도한 잣대를 들이댄다”, “이서진 특유의 까칠하면서도 담백한 입담 매력이다”, “진지한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예능 토크로 웃고 넘길 일”이라며 옹호했다.
미국 뉴욕대학교(NYU) 경영학과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터로 꼽히는 이서진의 솔직담백한 과거 고백이 뜻밖의 화제성을 낳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