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 달이 공격성에 충격…강형욱 "죽일 수도 있겠다…동물 향한 포식성" (개늑시2)
||2026.10.07
||2026.10.07
강형욱이 8세 믹스견 ‘달이’의 공격성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37회에서는 사회성 제로에 놓인 시니어 반려견들을 다루는 13기 ‘개 나이가 어때서’의 첫 번째 주인공, 늑대 1호 ‘달이’의 충격적인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35kg 대형 허스키 믹스 ‘타코(9세)’, 18kg 믹스견 ‘달이(8세)’, 그리고 6kg 비숑 프리제 ‘로제(5세)’까지 체급 차가 뚜렷한 세 마리 반려견과 함께 사는 보호자가 등장한다. 특히 보호자는 대학교 반려동물학과 전공자이자 ‘입질견 전문 애견 미용사’를 꿈꾸는 새내기 미용사로, 강형욱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과 학생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서 처음 성사된 사제지간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보호자는 전문가 지망생조차 감당하기 힘든 반려견들의 극심한 갈등을 털어놓으며 진땀을 뺀다.
문제의 중심은 늑대 1호로 지목된 ‘달이’다. 집 안에는 사람 키만 한 거대한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로제를 철저히 분리하고 있는 상황. 달이가 로제를 향해 드러내는 적의는 통상의 다툼 수준을 넘어선다. 영상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죽일 수도 있겠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단순한 방어적 공격이 아니라 타 동물을 향한 포식성에 가깝다. 지저분한 공격성”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히 경고한다.
이에 김성주는 키만 한 펜스 안에서 달이의 적의를 마주해야 했던 로제의 상태에 대해 “로제가 느끼는 공포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짚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전문가를 꿈꾸는 보호자조차 제어하지 못한 달이의 포식적 본능의 원인은 무엇일지, 과연 강형욱은 벼랑 끝에 선 이 위태로운 동거를 멈추고 평화를 되찾아줄 수 있을지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는 반려견의 단순 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환경까지 다각도로 짚어내며 ‘견생 역전’을 이끄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규정하고 관계의 본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손태진이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