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본심 드러냈다… 대놓고 ‘요구’
||2026.10.07
||2026.10.07
방송인 박명수가 생일을 맞아 선물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박명수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나선 박슬기와 호흡을 맞췄다.
박슬기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박명수는 손사래를 쳤다. 박명수는 “그런 거 말고 물질적인 거로 좀 해라. 나 이런 거 진짜 싫어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사탕이라도 하나 사주는 사람이 좋지. 입으로 깨방정 되게 싫어한다”라며 능청을 부렸다.
박슬기도 지지 않았다. 그는 “선물을 기프티콘으로 보내드리겠다. 어쨌든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맨입으로는 안 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생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셈이다. 박슬기는 이날 근황도 털어놨다. 그는 “열심히 아이 키우면서 주어진 일들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바쁘다면 바쁘다고 해야 할까”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이돌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에서 MC를 많이 보더라”라며 박슬기의 활동을 짚었다. 박슬기는 “최근에 클릭비 오빠들, 아워벌스데이도 맡았다”라고 답했다.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더라”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와 박슬기의 티격태격하는 호흡에 웃음을 보였다. “박명수답다. 생일 축하도 물질적인 걸로 해달라니”, “입으로 깨방정 싫어한다는 말이 너무 웃기다”, “생일에도 한결같은 박명수”, “박슬기랑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박명수의 솔직한 선물 욕심에 “사탕 하나라도 사달라는 게 너무 현실적이다”, “기프티콘 보내준다는 박슬기도 웃긴다”, “맨입으로는 안 하겠다는 말까지 완벽하다”, “두 사람 대화만 들어도 웃음이 난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직설적인 멘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