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자 화장실 ‘기웃’… 영상 확산
||2026.10.07
||2026.10.07
코미디언 부부 김지민이 김준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7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오빠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오빠만 행복하면 난 그걸로 됐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영상 속 김준호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드레스룸 거울 앞에 섰다. 그는 아내의 가방을 하나씩 메 보며 신중하게 고르기 시작했다. 구O와 셀O느 그리고 펜O 등 명품 가방이 차례로 그의 어깨에 걸렸다. 고심 끝에 김준호의 손에 들린 것은 페이즐리 무늬 에코백이었다.
가방 고르기에 공을 들인 이유는 곧 밝혀졌다. 김지민이 여자 화장실에 간 사이 밖에서 아내의 가방을 대신 들고 기다릴 상황에 대비한 것이다.
실제로 김준호는 직접 고른 에코백을 멘 채 여자 화장실 앞에서 아내를 기다렸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멋쩍은 듯 가방을 고쳐 메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곧 아빠가 될 김준호의 아내 바라기 면모가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방 고르는 데 진심인 게 너무 웃기다”, “명품 다 제쳐두고 에코백 고른 게 킬포”, “아내 가방 들어주려고 저렇게 고민하는 거냐고”, “김준호 진짜 사랑꾼이네”, “여자 화장실 앞에서 가방 메고 기다리는 모습 너무 웃기다”,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곧 아빠 되는 사람의 행복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최근 이들은 시험관 시술로 2세가 생겼음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김지민은 2세 태명을 ‘두룹이’라고 공개했으며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 역시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나.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쁨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