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황신혜, 상태 악화… 의사 소견 ‘오열’
||2026.10.08
||2026.10.08
배우 황신혜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건강을 꼼꼼히 챙겨온 황신혜는 검사에 앞서 골밀도가 낮게 나오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으면 추적 검사를 하라는 게 많았다”라며 “’저는 도대체 종합병원인가요?’ 했다”라고 하소연했다. 순서를 기다리던 양정아는 “건강검진하러 오면 이상이 없는데도 뭔가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병원 너무 싫다”라고 속내를 꺼냈다.
신계숙은 “혈당이 걱정된다”라며 “아버지가 당뇨셨다. 내가 운동을 많이 못 하니까 당뇨 전단계라고 해서 선생님한테 야단 많이 맞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고지혈증도 있다. 고지혈증 약 갖고 다닌다”라며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양정아는 “위가 약하다”라며 “콜레스테롤도 조금 정상수치가 넘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혈당 검사도 받았다. 양정아는 공복 혈당이 정상이었지만 나머지 두 사람은 수치가 다소 높아 재측정을 권유받았다.
이후 진행된 골밀도 검사에서 양정아와 신계숙은 양호한 결과를 받았으나 황신혜는 수치가 좋지 않았다. 의사는 “척추 세 번째가 -2.4까지 내려갔다. -2.5 이하면 골다공증이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바로 오기 직전이다. 그래서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대퇴골에서는 골감소증까지 확인됐다. 의사는 황신혜에게 “오른쪽은 -1.3, -1.7로 골감소증이 시작됐다”라며 “이 추세로 가면 80세 전에 골다공증이 올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관리법을 묻는 황신혜에게 의사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 햇빛 쬐기, 꾸준한 운동을 권했다.
그러면서 “먹고 누워 있으면 뼈가 건강해지는 게 아니다. 뛰어야 한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 생으로 올해 63세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