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터졌다”… 李, 충격적인 소식
||2026.10.08
||2026.10.08
이재명 대통령이 왼쪽 눈이 붉게 충혈된 채 국무회의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열린 제43회 국무회의에서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에 직접 답했다.
계기는 국민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의견을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건강하세요’ 이런 댓글도 여러 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온이 상당히 낮아져서 아마 이런 댓글들이 꽤 있는 것 같다”라고 풀이했다. 그는 “대통령님은 물론이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모든 국민이 함께 건강하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같이 갔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를 듣던 이 대통령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제가 눈이 터진 걸 보고 그러신 거 같다”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충혈의 원인으로는 지난달 해외 순방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전에 해외 순방이 꽤 힘들었던 것 같다. 시차에다가”라고 돌아봤다.
이어 “멕시코가 고도가 높아서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그러면서 “건강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국민을 안심시켰다. 순방 일정의 피로가 쌓였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뜻이다.
이날 공개된 국무회의 사진과 영상에서도 이 대통령의 한쪽 눈이 붉게 물든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온라인에서는 일부 누리꾼들이 충혈의 원인과 배경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정치인의 충혈된 눈이 화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른쪽 눈의 실핏줄이 터진 사진을 직접 올려 관심을 끌었다. 당시 추 지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그는 “국감 기간 도중 안구 실핏줄이 터져 아직 벌겋게 충혈돼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법제사법위원회 왼쪽 줄의 고성과 고함에 몇 주간 노출돼 귀까지 먹먹해지는 이상 증세가 나타나 국감을 마친 뒤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연이어 다녀와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추 지사는“6선 동안 국감을 22번째 했었지만 이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