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설운도, 오늘 뜬 소식… 트롯계 ‘눈물’
||2026.10.08
||2026.10.08
가수 설운도가 ‘무명전설2’ 합류 소식으로 트롯계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올겨울 시즌 2로 돌아오는 가운데 대한민국 트로트사를 써 내려온 남진·주현미·조항조·설운도가 초강력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하고 또 한 번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뒤흔들 무명 발굴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무명전설’은 누구나 납득할 만한 ‘트로트계 레전드’들을 탑 프로단으로 내세워 ‘1대 전설’ 성리를 비롯해 하루, 장한별 등 쟁쟁한 트로트 스타들을 발굴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시즌 1부터 함께한 남진·주현미·조항조에 ‘K-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가 새롭게 합류해 레전드 라인업을 꾸렸다.
먼저 ‘영원한 오빠’ 남진은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요계의 산증인이다. 특히 올해 데뷔 60주년 전국투어는 물론 신곡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현역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트로트 여왕’ 주현미는 섬세한 감성과 정교한 꺾기, 탄탄한 기본기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불허전 레전드다. 최근 데뷔 40주년 콘서트 등으로 관객을 만나며 여전한 무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시즌 1에서 주현미는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라는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날카롭게 짚었던 만큼 시즌 2에서도 단순한 기교를 넘어 노래의 기본과 표현력을 갖춘 원석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조항조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감성 트로트 보컬이자 누구보다 무명의 마음을 잘 아는 레전드다. 20년이라는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디고 자신만의 음색과 스타일로 정상에 오른 그는 시즌 1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색깔, 음색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고유한 매력을 살폈다.
여기에 시즌 2의 ‘뉴 레전드’로 합류한 ‘트로트 싱어송라이터’ 설운도의 시선이 어떤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가수와 작곡가를 오가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그는 최근 가수 린의 신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창법과 음악적 감각을 넘어 후배들의 숨겨진 색깔을 이끌어내는 설운도의 시선이 ‘무명전설2’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설운도는 1958년생으로 올해 68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