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뼈마름 각선미로 뽐낸 핑크 플라워 실루엣
||2026.10.08
||2026.10.08
배우 고현정이 파리에서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Valentino) 2027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배우 고현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현정은 발렌티노 2027 크루즈 컬렉션의 은은한 핑크빛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의 드레스에 메종을 상징하는 락스터드 힐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여유로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고현정 특유의 깊이 있는 아우라를 드러냈다.
여기에 지난 발렌티노 2026 가을/겨울 인터페렌체 컬렉션에서 새로운 프로포션으로 재해석한 그레이 컬러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을 더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퀼팅된 바디에 작은 락스터드 장식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컬러감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스타일에 발렌티노 특유의 대담한 감성을 더했다.
이번 발렌티노 2027 봄/여름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지휘 아래 파리 5구의 생트 주느비에브 도서관에서 공개됐다. 아직 펼쳐지지 않은 책들이 모인 서가를 뜻하는 ‘안티라이브러리(Antilibrary)’ 개념에서 출발해, 읽지 않은 책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옷장 속 아직 입지 않은 옷과 연결하며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