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도’ 이혜정, 또 폭로… 뒤집어졌다
||2026.10.08
||2026.10.08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 고민환에게 서운했던 출산 당시 기억을 꺼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혜정, 출산 당시 남편 고민환에게 서운했던 한 마디?! 유난 떨지 마’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정은 아들을 출산하던 날을 떠올렸다. 그는 “시아버지가 병원에 데려다주셨다. 애들 아빠가 내가 왔는데 병원에다 나를 놓고 자꾸 없어지는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진통이 안 왔다. 근데 나보고 ‘유난 떨지마’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내가 막 소리 지르고 그럴까 봐. 그런 산모들을 보니까 ‘마누라가 극성 맞다’고 소문날까 봐 불안했던 거다. 근데 여기저기서 소리 지르니까 질려서 소리도 못 질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전 11시쯤 되니까 갑자기 ‘나 밥 먹고 올게’ 이러고 나가버렸다. 지금도 안 잊어버렸다”라며 ”난 전날부터 밥도 못 먹고 있는데 자기는 밥 먹고 온다더라“라고 섭섭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혜정은 ”그러고 있는데 한 오전 11시 30분쯤 되더니 ‘어? 머리 보인다’ 막 이러는 거다”라며 “애 머리를 땡기기 시작했다”라고 급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난 아버님과 둘이 얘기할 때 베큠을 대느니 안 대느니 얘기해서 그게 뭔지 몰랐는데 그걸 안 대는 거다”라며 “애가 걸려 있는데 손으로 그걸 하고 있는 거다. 그땐 내가 발로 막 차겠더라.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야?’ 이랬다”라고 아찔했던 분만 순간을 떠올렸다.
이혜정은 “그러고 나서 아기가 막 우니까 ‘오 아들 낳았네? 제법이네’ 이렇게 얘길 하더라. 그리고 나서 시아버지께서 오셔서 ‘네가 애먹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하는데 정작 남편은 어디 가서 다른 환자들 보고 나를 보러 오지도 않더라“라며 출산 직후 남편에게 느낀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가 아닌 산모들은 애먹었다고 위로를 받는데 난 남편은 어디 가고 시아버지가 ‘수고했다’ 이러시니까 우리 어머니가 딱 이러시더라. ‘아이고 자기 아들 낳을 때도 저렇게 좀 해보지’라고 똑같은 얘길 하시더라”라고 당시 어머니의 반응까지 전했다. 한편 이혜정은 그간 여러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를 비롯해 아들과의 절연, 별거 생활, 이혼 고민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