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행사도 거절했다는 임영웅의 현재 행사비 소름돋는 근황
||2026.10.08
||2026.10.08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가 다시 화제가 된 가운데 임영웅의 이름이 가장 높은 금액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 한 번 무대에 오르는 비용만 1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다.
최근 연예계와 행사 업계에서 공개된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 추정치를 보면 임영웅은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임영웅을 지역 축제나 기업 행사에 섭외할 경우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만 이 금액은 임영웅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출연료가 아니다. 실제 계약서를 통해 확인된 고정 행사비 역시 공개된 적이 없다. 임영웅이 일반 행사 무대에 거의 서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 그의 인지도와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추산한 금액에 가깝다.
‘1억 행사도 거절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나왔다. 2023년 당시 행사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는 임영웅을 섭외하려면 최소 1억 원 수준의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그러나 단순히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출연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도 함께 나왔다. 임영웅의 경우 행사비보다 어떤 취지의 무대인지, 자신이 출연할 만한 이유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높은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일정이나 행사 성격이 맞지 않으면 섭외가 쉽지 않은 가수로 꼽혀왔다.
실제로 임영웅은 지역 행사나 기업 행사보다는 단독 콘서트와 방송,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식 일정에 집중해왔다. 이미 대규모 공연장을 채울 수 있는 티켓 파워를 갖춘 만큼 일반적인 행사 무대에 출연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콘서트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역시 그의 높은 몸값을 설명하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반대로 자신이 직접 의미를 두는 일정에서는 돈을 받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2023년 FC서울 경기 시축에 참여했을 당시 임영웅은 출연료는 물론 구단 측이 지급하려 했던 별도의 비용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축구를 좋아했던 임영웅이 먼저 시축 의사를 전달한 일정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행사 업계에서 거론되는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몸값과 비교하면 임영웅의 희소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일부 인기 가수들이 수천만 원대 행사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영웅은 여전히 1억 원 이상이라는 금액이 거론되는 몇 안 되는 가수다.
결국 임영웅의 현재 행사비를 정확히 1억 원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업계에서 1억 원 이상이라는 금액이 반복해서 언급되고, 그마저도 섭외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재 그의 위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