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급히 뜬 소식… 팬들 ‘울컥’
||2026.10.09
||2026.10.09
배우 류승룡의 소식이 전해졌다. 류승룡은 오는 12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정가네’에 출연한다. ‘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 만수(류승룡)와 병수(박해준)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한직업’(2019), ‘명량’(2014), ‘7번방의 선물’(201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부터 드라마 ‘무빙’(2023), ‘킹덤’(2019~2020) 시리즈까지 천만 영화의 주역이자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류승룡은 동생 한정 무뚝뚝한 형 만수 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정가네’를 통해 진지해서 더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휴민트’(2026), ‘야당’(2025), ‘서울의 봄’(2023), ‘독전’(2018)을 비롯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2025), ‘부부의 세계’(2020) 등으로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박해준이 형 한정 까칠한 동생 병수 역으로 활약한다. 박해준은 미워할 수 없는 병수를 다채로운 매력을 더해 입체적으로 완성해 낸 것은 물론, 류승룡과 펼친 형제 케미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원수 같은 두 형제 사이에서 눈치 보기 바쁜 횡산군 신입 수의사 정훈 역에 옹성우까지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퍼스트 스틸’은 천만 배우 류승룡, 박해준의 만남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축사 안에서 깊은 눈빛으로 소들을 바라보는 류승룡의 표정은 오랜 기간 ‘정가네 목장’을 운영해온 만수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듯 진중하면서도 다정한 면모가 드러나 그가 동생 병수와 남보다도 못한 형제가 된 배경에 대해 호기심이 쏠린다.
반면 형 만수를 잔뜩 의식한 듯 ‘원조 정가네’ 간판을 세운 동생 병수의 까칠한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가 보여줄 특급 케미를 예상하게 한다. 송아지 옆에 앉아 신참 특유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옹성우도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류승룡, 박해준이 선보일 원수 같은 형제의 초특급 케미를 예고하는 영화 ‘정가네’는 12월 2일 극장가를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