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줄 알았는데, 아내가 사업한다며 돈을…이혼사유 맞이한 스타 부부
||2026.10.09
||2026.10.09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의 결혼생활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업에 도전하면서 적지 않은 돈을 잃고,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는 아내의 생활 패턴을 이야기하면서 부부 사이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됐다.
주영훈은 과거 방송에서 이윤미와 결혼한 뒤 자신이 예상했던 부부의 모습과 실제 생활이 상당히 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과거에는 자신이 바깥에서 일을 하고 아내가 가정을 챙기는 모습을 떠올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역할이 바뀐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윤미가 여러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이야기를 꺼냈다. 주영훈은 아내가 사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 잃었다는 취지로 말했고, 제주도 땅과 관련해서도 금전적인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윤미 역시 과거 방송에서 제주도 토지 경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믿었던 지인에게 업무를 맡겼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한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사업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성향에도 차이가 있었다. 주영훈은 비교적 신중한 편인 반면 이윤미는 새로운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성격이라며 아내의 추진력을 이야기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손실까지 생기면서 남편 입장에서는 걱정스러운 순간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주영훈이 또 하나 언급한 것은 이윤미의 늦은 귀가였다. 사업과 외부 활동이 많다 보니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내에게 “어제 몇 시에 들어왔어?”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이야기는 방송 특유의 과장된 표현과 부부 사이의 솔직한 토크가 더해지며 ‘이혼 사유 아니냐’는 식의 반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주영훈이 실제 이혼을 언급하거나 두 사람이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힌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 생활 방식과 성격을 예능 소재로 풀어낸 것에 가깝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주영훈은 여러 방송에서 자신과 이윤미의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고 밝히면서도 크게 부딪히며 살아온 부부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왔다. 이윤미 역시 방송과 사업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일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주영훈이 털어놓은 아내의 사업 손실이나 늦은 귀가는 실제 ‘이혼 사유’를 공개한 것이 아니라 오랜 결혼생활 속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전한 장면이었다. 서로 다른 생활 방식과 경제관념까지 숨기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부부 관계를 이어온 방식에도 관심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