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가까워”… 걸그룹 출신 女스타, 돌연 ‘폭로’
||2026.10.10
||2026.10.10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재데뷔 그룹 희나피아와 관련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정은우는 개인 SNS에 “이거 진짜 대박썰이긴 해. 이제야 푸네요, 이 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희나피아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이걸 드디어 말할 때가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희나피아는 정은우가 프리스틴 해체 이후 두 번째로 몸담은 걸그룹이다. 프리스틴 출신 민경, 경원, 은우, 예빈과 새 멤버 바다가 모여 5인조로 결성됐으며 2019년 11월 싱글 ‘DRIP’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정은우에 따르면 희나피아를 결성하는 과정에서 한 투자자를 만나면서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프리스틴 활동이 끝난 뒤 뜻이 맞는 멤버들이 다시 팀을 꾸렸고 이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가 지원 의사를 밝혔다는 설명이다. 당시 투자자는 멤버들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음반 발매와 CF 촬영 등을 약속했다고 한다.
정은우는 다시 한번 가수 활동에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계약을 결정했다며 “저희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계약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계약 이후 상황은 정은우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특히 멤버들을 위해 마련 중이라던 숙소와 연습실을 둘러싸고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 100평 규모의 숙소와 연습실을 짓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공사 현장 사진을 전달받았지만 해당 사진을 보고 인터넷에서 가져온 이미지가 아닌지 의심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완공됐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찾아간 공간 역시 사전에 들었던 설명과는 차이가 있었다. 정은우는 “아주 작은 건물에 조그마한 연습실 하나가 있었다”며 당시부터 상황이 석연치 않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또한 정은우는 영상 초반 희나피아에 대해 “신천지 그룹에 좀 가깝긴 했다”라고 표현했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는 해당 발언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황까지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후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후속 영상에서 이어서 설명하겠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우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최종 2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프리스틴 멤버로 정식 데뷔했으나 팀은 2019년 해체됐다. 같은 해 희나피아로 다시 가요계에 도전했지만 이 역시 약 9개월 만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이돌 활동을 마친 정은우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