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보스와 유명 여자 연예인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놀라운 근황
||2026.10.10
||2026.10.10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남편과 사별한 후 오랜 세월 홀로 외아들을 키워온 배우 이휘향이 아들의 최근 근황과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휘향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생사와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장성한 외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진행자 송승환이 아들의 현재 직업과 근황을 묻자, 이휘향은 “현재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승환이 “엄마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것이냐”고 묻자, 이휘향은 “엄마 쪽 재능이 아니라 남편의 재능”이라며 “남편이 생전에 글솜씨가 워낙 뛰어났다”고 회상했다. 생전 작사와 작곡 활동을 병행하며 문학적 감각을 뽐냈던 아버지의 예술적 DNA를 아들이 고스란히 이어받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휘향은 1982년 19세 연상의 고(故) 김두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도현 씨를 뒀다. 당시 포항 지역을 주름잡던 유명 조직폭력배 두목 출신으로 알려졌던 김 씨는 이휘향과의 결혼 이후 어두운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고 사업가이자 권투 프로모터 등으로 변신했다.
결혼 초기 지방에서 육아에 전념하던 이휘향에게 “너는 끼가 넘치니 연기를 계속해야 한다”며 서울로 올라가 배우 활동을 재개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외조한 인물 역시 남편 김 씨였다. 김 씨는 생전 거액의 장학 사업과 복지 기부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참회의 삶을 살았으나, 2005년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남편과 사별한 후 이휘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연기에 매진하는 동시에 외아들을 영국으로 유학 보내 정성껏 뒷바라지해 왔다. 거친 풍파를 겪었던 가족사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해 작가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아들의 반가운 근황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