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줄 알았는데…결혼한지 3년된 사실을 남편이 폭로한 미녀 운동선수
||2026.10.11
||2026.10.11
결혼한 지 무려 3년이 지났는데도 대중은 그가 유부녀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국가대표 세터로 활약하며 방송까지 출연했던 배구선수 이다영의 이야기다. 그의 결혼 사실은 소속팀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것이 아니라, 남편이라고 밝힌 남성이 직접 언론 인터뷰에 나서면서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이다영의 결혼 사실이 처음 크게 알려진 것은 2021년 10월이었다. 당시 한 남성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이다영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인 2018년 4월 14일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이다영은 프로배구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지만 결혼 사실은 팬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선수 생활과 방송 출연을 이어갔기 때문에 뒤늦게 혼인 사실이 공개되자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특히 과거 방송 장면까지 다시 주목받았다. 이다영은 결혼 이후인 2020년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했다. 당시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는데, 실제로는 이미 약 2년 전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장면이 다시 회자됐다.
남편 A씨는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오래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함께 생활하는 동안 폭언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메시지 일부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내용은 A씨 측의 주장으로, 이다영 측은 이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다영 측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2018년 4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그러나 함께 혼인생활을 한 기간은 약 4개월 정도였고 이후 별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이 제기한 폭력 관련 주장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이혼 협의 과정에서 남편 측이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하면서 양측 입장은 크게 엇갈렸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것은 유명 스포츠 스타였던 이다영이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였음에도 약 3년 동안 결혼 사실이 사실상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결국 2018년 혼인신고 이후 시간이 흐른 2021년, 남편이 직접 언론에 등장하면서 이다영이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였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처음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후 이다영은 국내 무대를 떠나 해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스와 루마니아, 프랑스 등 해외 팀에서 활동하며 선수 경력을 계속했고, 국내에서는 과거 논란과 함께 그의 해외 활동 및 근황이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