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투병’ 정일우, 최신 근황… 먹먹

논현일보|김승혜 에디터|2026.10.12

정일우, 대세 입증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크랭크인
예능 이어 팬미팅까지

출처:갤럭시코퍼레이션

27살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배우 정일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일우는 지난 2일 촬영 안전기원제를 진행한 뒤 신작 영화 ‘집으로 가는 길(On My Way Home)’의 공식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베트남 박스오피스에서 1710억 동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한·베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의 주역인 모홍진 감독과 배우 뚜언 쩐, 정일우가 다시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정일우는 전작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서 젊은 시절 한국인 남편 정민 역을 맡아 직접 베트남어 대사를 소화하고 현지 시네투어와 무대인사에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한층 커진 규모의 이번 신작을 통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주요 장면 대부분을 한국에서 촬영해 작품의 스케일을 확장하며 2027년 8월 베트남 개봉을 목표로 순항을 시작했다.

출처:갤럭시코퍼레이션

스크린 복귀에 앞서 정일우는 현지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런닝맨 베트남 2026’의 해외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R 패밀리’ 멤버 7명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9회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정일우가 처음 등장한 8회차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출연한 3개 회차의 누적 조회수도 현재 기준 도합 약 3,300만 회를 넘어서며 역대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정일우는 방송 직후 발표된 ‘주간 베트남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트 주목도 랭킹’에서 2주 연속 3위에 올랐다.

출처:갤럭시코퍼레이션

스크린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일우는 현지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앞두고 있다. 그는 2026년 정식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현재 소속팀과 함께 베트남 팬들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단독 팬미팅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한편 정일우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예능과 팬미팅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팬미팅도 앞두고 있는 만큼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배우로서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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