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삼촌’ 이선민, 금수저 의혹… 일파만파
||2026.10.12
||2026.10.12
코미디언 이선민의 남다른 집안 수준이 화제다. 최근 ‘리센느 삼촌’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선민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돈쭐청문회’ 첫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민은 평소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하는지부터 투자 경험과 자산에 대한 생각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선민이 꼽은 다음 재테크 목표는 뜻밖에도 ‘강남 아파트’였다.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유를 이야기하던 중 강남 아파트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현실적인 계산을 해보자 나온 답은 “77세쯤이면 가능할 것 같다”였다. 거창한 목표를 던져놓고 끝나는 대신 자신의 상황을 직접 계산해 보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부친이 소유한 300평 규모 토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은퇴 후 가꾸고 있는 텃밭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MC 박영진의 특유의 몰아가기가 더해지면서 분위기는 어느새 ‘금수저설’로 번져나갔다. 평범한 가족 이야기가 순식간에 ‘금수저’ 소재로 탈바꿈한 순간이다.
삼성전자 주식도 보유 중이었다. 이선민은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3년 전에 묻어뒀다”라고 밝혔고 소량만 매수한 것을 두고 “전 재산을 몰빵할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그때 더 살걸’이라는 후회가 이선민의 입을 통해 나오자 묘한 공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자동차에서도 이선민의 소비 성향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선민은 2018년식 국산 SUV를 계속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행이나 보여주기식 소비보다는 자신이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현실적인 소비 습관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 같은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평소 ‘확신의 유부남상’으로 불리던 이선민의 이미지에도 또 다른 매력이 추가됐다. 잘 벌고 많이 쓰는 스타의 모습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차곡차곡 관리하는 현실적인 모습이 드러나면서 ‘준비된 신랑감’이라는 재미있는 캐릭터까지 탄생시켰다.
출연료도 예외는 아니었다. ‘돈줄’ 게임을 통해 출연료와 관련된 선택을 이어가던 이선민은 “출연료는 잠깐만 다 까봐”라고 반응하며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자신의 출연료 이야기를 피하기는커녕 오히려 먼저 들여다보려는 태도가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