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셋째”… 깜짝 소식
||2026.10.12
||2026.10.12
배우 소이현이 셋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셋째가 너무 갖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남편에게 졸랐는데 절대 안 된다고 한다”라며 “이제 애들이 좀 커서 운동도 하고 술 한 잔도 (여유롭게) 할 수 있지 않나. 남편은 이제 좀 편해졌다는 거다”라고 남편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이어 “제가 (출산을 할 경우) 집에만 있으면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이현은 “갓난아이 손 냄새도 맡아보고 싶고 살 접힌 것도 만져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다. 그때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라며 셋째를 향한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그는 12살 첫째 딸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고민도 꺼냈다. 서장훈이 첫째 딸에게 슬슬 ‘미우새’의 면모가 보이느냐고 묻자 소이현은 “이제 12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사춘기가 시작되더라”라고 답했다.
그는 “진짜 되게 순한 친구인데 늘 ‘알았어 엄마’ 하면서 생글생글 웃는 친구였다”라며 딸의 예전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요새 ‘뭐해? 숙제 늦지 말고 해’ 그러면 이렇게 보던 애가 밑에서부터 위로 치켜 올려본다”라며 딸의 눈빛을 그대로 따라 했다.
그러면서 “아주 매우 위험하다. 눈동자 위치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소이현은 배우 차태현에게 들은 육아 조언도 소개했다. 그는 “차태현 선배님이 저희 부부를 앉혀 놓고 ‘남의 자식이다 생각하면 쉬워진다’고 하셨다”라며 “남의 집 아들이나 남의 집 딸이 우리 집에 놀러 왔다고 생각하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렇게 보면 굉장히 착한 거다. 남의 집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좀 덜 분노하게 된다”라며 조언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지금 5학년이죠? 아직 멀었어요. 아직 시작이 뭐예요”라며 “이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지고 터뜨릴 것”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