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결혼 3년 만에… 입장 공개
||2026.10.12
||2026.10.12
가수 이승기가 아내인 배우 이다인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승기가 일일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는 익숙한 듯 위생부터 꼼꼼히 챙겼다. 장난감을 닦던 그는 “우리 딸은 여기 맨날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노크를 하면 앞에서 계속 사람이 나와줘야 한다”라며 딸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 육아 선배님들 얘기를 들어봐도 귀엽고 내 품에 안기는 시기가 생각보다 길지 않다. 마냥 내 품에 안겨있을 때 놀아줘야 한다”라고 육아 소신을 밝혔다. 이후 9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를 만난 이승기는 “31개월이 더 힘든 거 같다. 저는 그때도 되게 힘들다 생각했는데 그때가 천국이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잠 좀 못 자면 되는 시기인데 30개월 되면 엄마 아빠 했던 말도 다 알아듣는다. 일 갔다 늦게 들어와서 못 보면 다음날 눈 치켜뜨고 장난 아니다”라며 “지금은 품 안에서만 노니까 그런데 크면은. 말은 무조건 안 듣는다고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부모를 만난 자리에서는 한 아빠가 “퇴근하고 왔을 때 아기랑 엄마랑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될까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라고 말하자 이승기도 깊이 공감했다. 이승기는 “아내가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주지 않았냐”라며 이다인을 언급했다.
이어 “처음엔 같이 키우다가 힘들고 모르고 그랬는데 이제는 제가 일하고 왔는데 아내가 아이 잘 케어하고 아무 문제 없이 돌봐주고 있으면 그게 그렇게 고맙다. 울컥하고 아기 너무 보고 싶고”라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승기는 “아버지들 혼자 많이 온다. 나도 더 열심히 육아해야겠다. 내가 너무 생색만 냈나 보다”라며 스스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애 아빠 되면 연예인이 어디 있냐. 그냥 다 같이 아빠”라고 아빠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지난 2023년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